펜타토닉 스케일이란?
펜타는 다섯이라는 뜻이에요. 장음계에서 반음을 만드는 두 음, 4음과 7음을 빼면 다섯 음이 남아요: 1 2 3 5 6. C라면 C D E G A이고, 이게 장조 펜타토닉이에요. 안에 반음이 없어서 어느 두 음도 서로 부딪히지 않아요.
단조 펜타토닉은 단음계에서 2음과 6음을 뺀 거예요: 1 ♭3 4 5 ♭7. A라면 A C D E G인데, C 장조 펜타토닉과 똑같은 다섯 건반을 여섯째 음부터 센 것이에요. 가단조와 다장조가 같은 음을 쓰는 것과 같아요. 다섯 음 한 벌을 익히면 둘 다 칠 수 있어요.
블루스 스케일이란?
단조 펜타토닉에 음 하나, ♭5를 더하면 블루스 스케일이 돼요: 1 ♭3 4 ♭5 5 ♭7. C라면 C E♭ F G♭ G B♭이에요. G♭이 새로 더해진 블루 노트예요. 옆의 5음과 반음 차이라서, 연주자들은 거기서 쉬지 않고 미끄러지듯 지나가거나 잠깐 기대요.
왜 즉흥 연주에 잘 맞나요?
이유는 두 가지예요. 음이 적으면 틀린 음도 적어요. 이 음계들은 코드와 가장 부딪히기 쉬운 음을 뺀 거라서요. 그리고 12마디 블루스에서는 조의 으뜸음에서 만든 단조 펜타토닉과 블루스 스케일이 코드가 바뀌어도 세 코드 모두에서 통해요. 장3화음 위에서 ♭3이 부딪히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이 장르의 소리예요. I–V–vi–IV 같은 장조 팝 루프에서는 그 조의 장조 펜타토닉이 같은 안전한 역할을 해요.
귀로 확인하기 가장 쉬운 곳은 검은건반이에요. G♭을 으뜸음으로 삼으면 G♭ 장조 펜타토닉(G♭ A♭ B♭ D♭ E♭), E♭을 으뜸음으로 삼으면 E♭ 단조 펜타토닉(E♭ G♭ A♭ B♭ D♭)이에요. 검은건반만으로 즉흥 연주하면 어떻게 골라도 음악처럼 들려요.